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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착한’ 값, 착 감기는 입맛
우연히 들어간 카페나 레스토랑의 음식 맛이 좋으면 덩달아 기분도 좋아진다. 뜻밖에 ‘맛의 오아시스’를 발견한 감격이랄까. 그런데 어쩐지 낯익은 맛이다. 알고 보면 유명호텔 가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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멋·바·람 & 맛·바·람
Bon appetit! * Bon appetit(본 아뻬띠)는 프랑스어로 "맛있게 드세요"라는 뜻 프렌치 바람이 패션을 넘어 요식업계에도 불고 있다. 최근 프렌치 문화를 코드로 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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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뉴욕의 소호’ 서울 신사동 가로수 길
헬로’의 먹음직스러운 와플. 1. 회원들이 맡긴 옷과 가방, 액세서리를 파는 애나스 바자. 2. 깔끔한 디자인의 문구류로 눈길을 끄는 북바인더스 디자인. 나무만큼이나 길도 자랐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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LIFESTYLE NEWS
벚꽃 축제 여는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3월 31일부터 5월 8일까지 벚꽃 축제를 마련한다. 축제기간 중 호텔의 유럽풍 야외 카페테리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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라멘만땅 & 런치박스
라면, 그 이상을 꿈꾼다 - 라멘만땅 서울에서 제대로 된 일본 정통 라면집이라면 웬만한 미식가들 사이에선 이태원의 '풍월'과 홍대 앞의 '하까다분코'가 손꼽힌다. 여기에 지난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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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도 궁정요리 다 모였네
커리.난.탄두리.비리야니.라씨…그리고 향신료. 인도음식 애호가라면 누구나 열광하는 메뉴들이다. 지난해 8월 강남역 인근에 문을 연 '인디아 게이트'는 인도 궁정요리 전문점으로 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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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 In&Out 맛난 만남] 요리 영화 찍는 장윤현 감독
주인공은 젊은 여성 요리사. 작지만 정통 프랑스 요리를 선보이는 레스토랑을 내는 것이 소원이다. 징검다리를 건너듯 꿈을 향해 한 발씩 내딛는 과정을 따라간다. 달콤쌉싸름한 연애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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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리미엄 수프
밥상이 서구화하면서 죽과 함께 간편식의 대명사 반열에 오른 것이 수프다. 식품업계는 매년 12월 중순쯤 수프 신제품을 내놓는다. 보통 옷깃을 여미는 추위와 함께 수프의 계절이 시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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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웰빙] 지하철의 끝 식도락의 시작
▶ (왼쪽사진)심하연씨는 미식가임을 자칭하는 남편과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아들 때문에 요리공부는 기본이란다. 10년째 평일이면 분당 일대의 맛집을 찾아 두었다가 주말이면 가족과 함